
[PEDIEN] 전주시보건소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아직 올해 국가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시민들에게 연휴 이후로 미루지 말고 조속히 검진받을 것을 당부했다.
국가건강검진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가장 기본적인 건강관리 수단이다. 일반건강검진을 통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위험 요인을 미리 관리할 수 있으며, 위암, 대장암, 간암, 폐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6대 암 검진으로 암을 초기에 발견하는 것도 가능하다.
실제로 매년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10명 중 3명은 검진을 통해 질병을 발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임을 시사한다.
올해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국가암검진의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 가입자의 하위 50%는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그 외 대상자는 본인부담금 10%가 발생하며, 가까운 건강검진 기관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다.
특히, 분변으로 실시하는 대장암 검진은 50세 이상이면 홀짝수년생 구분 없이 매년 시행된다. 하지만 다른 암종에 비해 대장암 검진율이 낮은 편이어서, 전주시보건소는 50~64세 짝수년생 의료급여수급권자에게 채변통을 우편으로 배송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에도 채변통을 비치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전주시보건소는 미수검자들에게 우편, 전화, 문자메시지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개별적으로 안내하는 한편, 찾아가는 홍보 활동도 추진하여 국가건강검진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검진 대상과 항목, 의료기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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