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추석 연휴를 맞아 춘천에서 한국 현대 조각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화동2571에서는 오는 30일까지 '한국현대조각초대전'을 개최하며, 국내 현대 조각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조각가와 강원 지역 작가 61명이 참여하여 각자의 개성이 담긴 61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참여 작가들은 저마다 다른 재료와 독창적인 표현 방식을 활용하여 조각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한다. 시민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현대 조각 작품들을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그 형태와 질감을 직접 느껴볼 수 있다.
1987년부터 시작된 한국현대조각초대전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춘천을 한국 조각 예술의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해 왔다. 올해 역시 지역 작가와 전국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다른 예술 세계를 펼쳐 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계속된다. 춘천을 찾는 관광객과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 그리고 지역 시민들에게는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특별한 나들이 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전시장을 찾아 다채로운 현대 조각 작품들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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