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통영시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비상진료체계 점검에 나섰다. 지난 22일, 시는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의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응급실을 방문하는 환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응급실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올바른 응급실 이용 문화는 생명을 살리는 첫걸음이다. 이를 위해 시민들은 △응급실 진료는 위급한 순서대로 이뤄진다는 점 △응급실은 중증 환자를 위해 양보해야 한다는 점 △의료진을 향한 폭언이나 폭행은 절대 금지해야 한다는 점 △병원 선택은 구급대원에게 맡겨야 한다는 4가지 수칙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새통영병원의 응급실을 중심으로 원활한 응급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통영서울병원 야간진료실 운영을 비롯해 서울아동병원 등 총 18개소의 당직 의료기관과 22개소의 휴일지킴이 약국이 문을 연다. 운영 현황은 통영시청 및 통영시보건소 홈페이지, 그리고 응급의료정보 앱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장희 보건소장은 “응급실은 생명이 위태로운 환자를 위한 마지막 보루와 같은 공간”이라며 “가벼운 증상의 경우 가까운 약국이나 병원을 이용해 응급실의 문턱을 낮추고, 모든 응급 환자들이 적기에 신속한 이송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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