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성길 홍천휴게소에서 ‘새콤·달콤’홍천의 맛에 쉬어가자 (홍천군 제공)



[PEDIEN]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귀성길에 오르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마련된다. 홍천군은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홍천휴게소와 손잡고 서울양양고속도로 홍천휴게소에서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 가공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4일 오전 7시 30분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고속도로라는 특수한 입지를 활용해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홍천의 맛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 가공 업체들의 판로를 개척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팝업스토어에는 관내 대표 농가공 업체 4곳이 참여하여 차별화된 제품들을 선보인다. 샵봉초콜릿은 사과, 옥수수, 단호박, 서리태를 활용한 초콜릿 4종과 카카오차를, 홍홍이는 대홍복숭아크림떡과 모찌를 판매한다. 또한 티앤라이프는 침출차 16종을, 달스팜은 오미자청, 곤약젤리, 식초, 양갱 등 다양한 가공품을 준비했다.

홍천군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고속도로 휴게소라는 입지적 특성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농산물 가공 업체의 직거래 유통 판로 개척 및 소득 증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는 고품질의 지역 가공품을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선화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관련 기관과의 협력으로 홍천의 청정 농산물과 정성이 담긴 대표 상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게 됐다”며 “방문객에게는 홍천의 맛을 선사하고 농가에는 실질적인 판로 확대의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