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주남부초등학교 학생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비타민봉사대 소속 학생 10명은 손수 만든 오색송편과 머그잔을 가지고 관내 어르신 가정을 방문,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및 선비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멥쌀가루 반죽부터 소 넣기, 모양 만들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거치며 정성껏 송편을 빚었다.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머그잔 역시 직접 제작하여 포장하는 등 손길이 닿지 않은 곳 없이 심혈을 기울였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장모 학생은 "어르신들께서 우리가 만든 송편을 맛있게 드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했다"며 "작은 활동이지만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편을 전달받은 김모 할머니는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더 맛있다"며 "추석을 앞두고 찾아와줘서 마음까지 훈훈해진다"고 화답했다.
머그잔을 받은 신모 할머니는 "혼자 지내 외로웠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박은숙 교장은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류대하 휴천2동장 역시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명절에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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