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세병관 주제곡 ‘별길 (통영시 제공)



[PEDIEN]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세병관 메인 주제곡 ‘별길: 빛의 시대’가 오는 26일 전 세계 음원 시장에 정식으로 발매된다. 이 곡은 글로벌 하이브리드 밴드 카디가 400년 통제영의 역사를 현대적인 사운드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행사 관람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고 있다.

지난 18일 개막한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은 ‘통제영, 융성의 시간 그리고 빛의 시대’를 주제로, 400년 전 삼도수군통제영의 염원과 장인들의 예술혼을 첨단 미디어아트로 구현하며 연일 관람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특히 세병관 전면에 펼쳐지는 11분간의 초대형 시네마틱 미디어아트는 ‘세병’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압도적인 스케일로 그려내며 행사의 정점을 이룬다.

이러한 시각적 감동의 완성도를 높인 주역은 JTBC 슈퍼밴드2 출신 4인조 밴드 카디다. 보컬 김예지, 거문고 박다울, 기타 황린, 베이스 황인규로 구성된 카디는 거문고의 독창성과 얼터너티브 록 사운드를 융합한 K-하이브리드 음악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이번 미디어아트 행사의 음악 총감독으로 참여해 세병관 400년 역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영상과의 시너지를 창출했다.

주제곡 ‘별길: 빛의 시대’는 세병관 메인 프로그램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곡으로, 어둠을 극복하고 맞이하는 ‘빛의 시대’를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카디 특유의 에너제틱한 연주, 그리고 김예지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담아냈다. 밤하늘로 솟구치는 빛줄기와 어우러지는 김예지의 목소리는 통제영의 역사와 장인정신이 미래를 밝히는 ‘빛의 길’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깊은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별길’은 오는 26일 오후 6시, YG플러스를 통해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유튜브 뮤직 등 글로벌 플랫폼과 멜론, 지니뮤직 등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동시 발매된다. 김종철 총감독은 “카디의 생명력 넘치는 음악이 세병관과 결합해 온전한 종합 예술이 완성됐다”며, “통영의 역사와 평화의 가치가 전 세계 리스너들의 마음에 찬란한 감동으로 닿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카디는 10월 10일 강구안 페스타에서도 만날 수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통영시 관광혁신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