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명절의 쓸쓸함이 모여 이웃과 함께 전 부치는 소리에 녹아내렸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추석을 앞두고 홀로 명절을 보내는 1인 가구를 위해 9월 사계주방 프로그램 '나홀로 추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경기 불황으로 사회적 관계망마저 헐거워진 1인 가구를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사전 접수 결과 40명 모집에 103명이 몰리며 2.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 프로그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사계주방'은 계절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한 식문화를 배우고 소통하는 경기도 먹거리광장의 대표적인 참여형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경기도 제철 식재료의 영양학적 가치를 배우는 동시에, 명절의 대표 별미인 육전과 모듬해물전을 직접 만들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문무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홀로 맞는 명절의 쓸쓸함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풍성한 행복으로 바꾸어 놓았듯, 앞으로도 먹거리를 매개로 도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연결되는 민생 농정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오는 10월 14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오감 만족 '맛있는 할로윈 키친'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한번 도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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