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택시의회가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월 1일부터 23일간 진행된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 2조 8564억원에 대한 심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규 및 증액 사업의 필요성, 시행 효과, 연내 집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한정된 재원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심사한 결과, 세출예산에서 총 89억원을 감액한 2조 8475억원으로 최종 수정 의결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8건, 청원 1건 등 총 20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특히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도 함께 다뤄졌다. 주민지원기금 1949억원, 농업경쟁력기금 1887억원 등 운용계획을 조정했으며, 2026년 말 조성액은 2926억원으로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됐다.
한편, 김산수 의원은 '성과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7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김 의원은 추진 건수 중심의 성과관리와 성과지표 설정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교통 권역 간 이동시간 감축, 연구용역과 부서별 컨설팅을 통한 지표 재설계, 결과 중심의 성과지표 확대 등을 제안했다. 그는 시민의 삶이 실제로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다음 정책과 예산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재영 의장은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추경 등 안건 심사를 위해 노력한 의원과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평택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하며 제266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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