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군청



[PEDIEN]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반찬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 사업은 울진읍 새마을부녀회가 매달 정성껏 반찬을 준비하고, 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이 사업은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이번 달에는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어르신들의 입맛과 건강을 고려한 특별 메뉴가 준비됐다. 불고기, 메추리알장조림, 깍두기와 더불어 명절의 풍성함을 더할 송편까지 함께 구성해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103가구를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생활 속 불편 사항까지 살폈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풍성해야 할 명절에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에게 우리가 정성껏 준비한 명절 음식과 따뜻한 마음이 위로와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먼저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백운화 울진읍장은 “명절을 앞두고 바쁘신 중에도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협의체 위원 및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넉넉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