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지역 홍농읍이 재난 취약가구의 주거 안전을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우리동네복지기동대와 지역 소방기관이 힘을 합쳐 '복지기동대 소방 협업 재난 취약계층 발굴 및 주거환경 안전개선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 사업은 생활 속 숨은 위험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여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드는 데 주안점을 뒀다.
홍농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 의용소방대는 손을 잡고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했다. 이들은 각 가정의 생활 환경과 전기 시설을 꼼꼼히 살폈다. 점검 결과에 따라 누전차단 멀티탭 교체, 소화패치 부착, 화재감지기 설치 등 실질적인 안전 조치를 즉시 시행했다.
단순 시설 지원에 그치지 않았다. 방문한 가구에는 소화기 사용법을 안내하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는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정진수 홍농읍장은 "작은 관심과 사전 점검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복지기동대와 소방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와 취약계층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