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김천역에서 롯데백화점 잠실점까지 김천김밥축제, 팝업 홍보관 운영 (김천시 제공)



[PEDIEN] 2026 김천김밥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앞두고 김천시가 전국 주요 거점에서 팝업 홍보관 운영을 본격화한다.

영화 개봉 전 예고편처럼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이다. 김천시는 먼저 관문인 KTX 김천역 광장에 팝업 홍보관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곳에서는 김천을 오가는 이용객과 관광객, 지역 주민들이 축제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모이는 유동 인구에게 축제 인지도를 효과적으로 각인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천시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오는 10월 2일부터는 수도권 최대 상권 중 하나인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도 대규모 팝업스토어를 전격 오픈한다.

이는 축제 현장을 직접 방문하기 전 도심 한복판에서 축제의 매력을 미리 경험하게 하는 '오프라인 티저 마케팅'의 일환이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팝업 홍보관은 김밥축제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감각적인 공간으로 꾸며진다. SNS 인증샷을 유도하는 조형물과 포토존을 배치해 온라인 바이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독창적인 레시피로 만든 특별한 김밥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하고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시는 트렌드와 미식에 민감한 수도권 MZ세대와 가족 단위 소비자를 겨냥해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서울 잠실에서 축제 콘텐츠를 압축적으로 선보임으로써, 수도권 잠재 관광객들의 김천 축제장 방문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기존 매체 중심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축제의 맛과 멋, 분위기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팝업 홍보관을 운영한다"며 "본 축제 기간 김천시를 찾아 더욱 풍성한 미식과 축제 프로그램을 직접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