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나주시 영산동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힘을 합쳐 대대적인 환경정비 및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영산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사회단체 회원 50여 명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주시 영산동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먼저 18일에는 영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의 명소인 영산포 홍어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정비에 나섰다.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거리 주변을 말끔히 정돈하며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이어 19일에는 영산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힘을 모아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산책로와 화단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잡초를 제거하며 아름다운 정원 경관을 되살렸다.
이처럼 지역 사회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정비 활동은 주민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21일에는 통장회의를 마친 후 영산동 일원에서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나주시노인복지관 앞 횡단보도에서 교통질서 준수와 보행자 안전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굴다리 밑에서 향불사 방향으로 이동하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캠페인 구역에 설치된 반사경 2개소를 직접 청소하며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 확보에 기여하는 등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서환기 영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함께 생활 주변을 깨끗하게 가꾸는 작은 실천이 쾌적한 영산동을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손선 영산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깨끗하고 안전한 영산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생활환경과 기초질서를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영산동은 이번 환경정비와 캠페인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고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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