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읍,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 이어져 (밀양시 제공)



[PEDIEN]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밀양시 하남읍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하남읍 이장협의회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남동북부사무소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23일 하남읍에 따르면, 이장협의회는 100만원의 성금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남동북부사무소는 계란 60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하남읍 이장협의회가 33개 마을 이장들과 함께 명례생태공원 일원에 메밀밭을 조성하고, 파종부터 수확,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해 마련한 수익금의 일부다. 이장협의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남동북부사무소 역시 매년 명절마다 계란, 온누리상품권 등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성금품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대근 하남읍 이장협의회장은 “이장 모두가 힘을 모아 가꾼 메밀밭에서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희욱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남동북부사무소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성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안선미 하남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하남읍 이장협의회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남동북부사무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귀하게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