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추석맞이 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 전개 (광양시 제공)



[PEDIEN] 광양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나섰다.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와 손잡고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친환경 장바구니 600개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캠페인은 명절 기간 집중되는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량을 줄이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각인시키며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지난 9월 21일과 22일 이틀간, 광양읍 5일장과 중마시장은 폐현수막으로 만들어진 장바구니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광양읍 5일장에서는 20여 명의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봉사자들이 300개의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독려했다. 이어 중마시장에서도 15명의 봉사자들이 300개의 장바구니를 추가로 나눠주며 캠페인의 열기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한가위 세시풍속 놀이축제'와 연계해 진행되어, 시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친환경 장보기 실천의 의미를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광양시와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장바구니 배부와 더불어 시민들에게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동참을 안내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최인석 자원순환과장은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장바구니로 재탄생시킨 것은 자원순환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이 명절 장보기부터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라고 캠페인 취지를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꾸준히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