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자원봉사센터, 통영시 수해지역에 2차 맞춤형 물품 지원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경상남도 통영시의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2차 맞춤형 물품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기관으로 선정된 센터가 경기도에서 조성한 기금을 활용해 추진됐다.

기금은 온세미수호천사봉사단, 김재문, 한전MCS 평택지점,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등의 모금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과거 재난 발생 시 단순히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 관계기관 및 해당 지역과 긴밀히 소통하며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파악해 왔다.

재난 직후의 긴급 구호와 시간이 흐른 뒤 필요한 회복 지원 물품이 다를 수 있다는 점에 주목, 센터는 현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한 뒤 현재 시점에서 가장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을 선정해 지원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 통영시 2차 지원 역시 이러한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필요한 물품을 파악,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최광수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재난 발생 초기에는 긴급한 지원이 가장 중요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피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것은 달라진다”며 “이번 지원 역시 현장과 꾸준히 소통하며 지금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면밀히 살펴 준비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재난 피해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