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애향장려금 전달식 및 청년 간담회 개최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제조업체에 종사하는 청년 근로자 40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애향장려금을 지급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청년층의 지역 기업 취업을 독려하고, 관내 제조업체에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장기근속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장려금 대상자는 관내 제조업체에서 성실하게 근무 중인 청년 근로자 중 장기근속 및 소득 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최종 40명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열린 전달식 행사에서는 장려금 전달과 더불어 현장에서 청년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려금을 받은 한 근로자는 “거창의 기업에서 일하며 지역에 자리 잡는 과정에서 군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근무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전달되는 애향장려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여러분의 선택에 대한 거창군의 응원이자 군민 모두의 사랑과 기대가 담긴 희망의 선물”이라고 말했다. 그는 “청년 여러분들과 거창군이 함께 동행하며 새로운 거창의 문을 활짝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거창군은 민선 9기 역점 사업으로 온라인 AI 플랫폼과 오프라인 통합지원 거점을 연계하는 통합 일자리 지원센터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요자 맞춤형 구인·구직 및 인력수급 통합관리를 강화하고, 청년 근로자들을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