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함양군지부가 군민의 안전한 소비생활과 건강 증진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및 건강증진 교육’을 11개 읍면 순회 끝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9월 18일 함양읍 한들거점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마지막 교육에는 1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교육은 9월 8일 서하면을 시작으로 약 2주간 군 전역을 돌며 진행됐다.
함양군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 인식 개선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방법과 일상생활 속 건강 관리 요령을 상세히 안내했다.
교육의 또 다른 축은 날로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예방 및 대처법이었다.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하거나, 수사기관·금융기관을 사칭하는 등 다양해지는 사기 수법과 실제 피해 사례가 소개됐다. 의심스러운 전화나 문자를 받았을 때 즉시 전화를 끊고 관계 기관을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응 요령이 제시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교육에 앞서 “전화금융사기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다”며 “군민 개개인의 경각심과 피해 예방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금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함양군지부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정확히 인지하고 스스로 피해를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한 소비 생활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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