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함안군 가야읍이 지역사회 내 고독과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기 위한 '굿모닝 안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 가야읍은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이웃연결단과 고독·고립 위험 가구를 1대1로 연결한다. 이웃연결단은 정기적으로 대상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환경을 살피며,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가구에는 맞춤형 지원을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가야읍은 자체 실태 조사와 행복이음 위기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고독·고립 위험이 높은 가구 60곳을 선정했다. 지난 8월부터 이웃연결단은 선정된 가구를 직접 찾아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특히, 안부 확인 과정에서 건강 악화나 생활고 등 복지 위기 징후가 포착될 경우, 즉시 맞춤형복지담당과 협력하여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대상 가구에는 건강음료 등 안부 확인 물품도 함께 전달된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고독·고립 위험 가구가 지역사회와 꾸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환영 가야읍장은 “이웃의 작은 관심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이 고독·고립 문제 예방의 시작”이라며, “촘촘한 이웃 관계망을 형성해 고독·고립 위험 가구가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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