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새마을부녀회, 다문화가족과 송편 빚으며 따뜻한 추석 맞이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의 새마을지도자남동구부녀회가 최근 남동구새마을회관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송편빚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송편 빚기를 통해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 간의 소통과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문화적 교류의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40명과 다문화가족 30명이 참여하여 직접 송편을 빚으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참여자들은 반죽을 치대고 소를 넣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을 공유했다.

새마을지도자남동구부녀회가 주관하고 남동구청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경기여명연합회와 남동구가족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하여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행사 참여와 운영을 도왔다.

임양숙 회장은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족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우리 전통문화를 공유하고 서로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은 한국의 명절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남동구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