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기후변화와 서식지 파괴로 위협받는 멸종위기 야생 동물을 보호하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이 함양군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함양군은 지난 9월 17일과 22일, 지리산함양시장 일원에서 군민과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멸종위기 야생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반달가슴곰을 비롯한 멸종위기 야생 동물의 보호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산행이나 농장 주변에서 야생 동물을 만났을 때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과 보호 수칙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함양군 환경정책과 직원들은 시장을 찾은 상인과 주민들에게 반달가슴곰 출현 시 대응 요령을 담은 홍보물과 곰 주의 알림종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함양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불법 엽구인 올무와 덫 설치 금지, 야생 동물 서식지 보호, 환경 오염 줄이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보호 수칙들이 중점적으로 안내됐다.
함양군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소중한 자연유산인 야생 동물을 지키기 위해서는 군민 모두의 공감과 작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정책을 통해 인간과 자연이 상생하는 생태 도시 함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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