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계룡시가 2029년 세계군문화엑스포 개최를 위한 정부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나섰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22일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 김대현 2차관과 면담을 갖고 지역의 문화·관광 발전과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를 구했다.
시는 대한민국 유일의 3군 본부가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2007년부터 계룡군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성장시켜 왔다. 특히 해당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 및 ‘예비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러한 축제의 성공 경험과 고유한 군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시는 2029년 엑스포를 ‘K-Military Culture’라는 새로운 K-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 거점 조성을 위해 사계 김장생 선생의 학문과 예학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사계문화체험관 건립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도 건의했다. 이 사업은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확장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지역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문화·관광자원의 연계를 통해 관광과 체육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관련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은 군문화뿐만 아니라 역사, 자연, 체육자원을 고루 갖춘 도시”라며,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관광객의 방문과 체류,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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