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남동구가 지역 청년창업기업인 스마트로드와 손잡고 현장용역관리시스템 '시공노트'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별도 예산 투입 없이 행정 효율을 높이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려는 남동구의 혁신적인 시도로 주목받는다.
'시공노트'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현장 위치와 사진을 등록하면 지도에 자동으로 기록되는 시스템이다. 위험도, 이용 빈도, 공공시설 인접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비 우선순위를 산정하며, 결재와 정산에 필요한 서류 자동 생성 기능까지 갖췄다. 이를 통해 현장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특히 이 시스템은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스마트로드가 남동구와 협력하여 개발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예산 부담 없이 행정 혁신을 추진함과 동시에 지역 청년기업과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선례를 만들었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시공노트 도입으로 골목 구석구석의 위험 요소를 촘촘히 살피고 예산 부담 없이 행정 효율을 높이는 좋은 선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동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면도로와 보행환경 정비 등 현장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구민 생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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