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직장내 괴롭힘·을질 예방 청렴교육 실시 (장수군 제공)



[PEDIEN] 장수군이 직장 내 괴롭힘과 이른바 '을질'을 예방하기 위한 청렴 교육을 실시하며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22일 군민회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모두家행복韓슬기로운 직장생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1일 임용된 신규 공직자를 필수로 지정하고 고위직을 포함한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도록 해, 조직 구성원 전체의 부당행위 예방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내용은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과 판단 기준, 지위나 관계의 우위를 이용한 부당한 업무 지시, 사적 요구, 그리고 '갑질'과 '을질' 사례를 중심으로 다뤄졌다. '을질'은 하위 직원이 약자라는 지위를 역이용해 상급자에게 과도한 요구를 하거나 부당하게 압박하는 행위를 뜻하며, 이번 교육에서 새롭게 조명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직장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과 부당한 요구의 판단 기준을 명확히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급과 세대를 넘어 서로의 입장과 차이를 이해하는 소통 방법 공유를 통해 존중과 배려의 의미를 되새겼다.

최훈식 군수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는 건강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출발점이자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규 공직자들이 공직생활의 첫걸음부터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고, 모든 직원이 소통하는 조직문화가 확고히 자리 잡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장수군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기 위한 첫걸음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