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 자살예방캠페인 실시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 만수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나섰다. 협의체 위원 13명은 최근 관내 주요 상권과 주택단지를 돌며 자살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의 시작은 위원들의 자살예방 선언문 낭독이었다. 이어서 현수막과 어깨띠를 착용한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자살예방 상담 전화 109번이 기재된 홍보 용품과 안내문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벌였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주민들이 직접 신고할 수 있는 ‘복지위기 알림 앱’이 소개됐다. 협의체는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위원은 "자살 예방은 내 주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따뜻한 이웃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자살 고위험군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 가구에는 통합 사례 관리와 돌봄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지역사회 내 따뜻한 공동체가 더욱 튼튼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