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합천군이 고향사랑기금 사업을 통해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노인활동보조기를 지원하며 '안전한 걸음'을 돕는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해 사업 당시 어르신들과 지역사회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연속 사업으로 추진되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타지에서 고향 합천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한 향우들의 기부금이 어르신 복지 지원이라는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져 사업의 가치를 높였다.
합천군은 각 읍·면별 수요 조사를 통해 보행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자로 선정하고, 안전한 이동을 도울 노인활동보조기를 순차적으로 현장에 전달할 계획이다.
지원된 노인활동보조기는 어르신들의 외출이나 장보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든든한 이동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향우들의 기부금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소중한 기부금을 보내주신 향우와 기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상당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합천군 기부 시에는 관내 주요 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이 있는 '합천애향인증'도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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