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함안문화예술회관이 매달 선보이는 '문화가 있는 날' 대표 기획 공연 '하우스콘서트'가 오는 9월 30일 저녁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9월 공연은 비브라폰 연주자 우리와 피아니스트 김재원이 뭉쳐 이색적인 무대를 꾸민다. 이들은 비브라폰과 피아노라는 독특한 편성으로 클래식, 재즈, 라틴, 탱고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브라폰 연주자 우리는 국내 유수 콩쿠르를 석권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서울시립교향악단 등과의 협연을 통해 폭넓은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아우어 퍼쿠션 대표와 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으로도 활동 중이다.
피아니스트 김재원 역시 동아음악콩쿠르 1위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며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했다. 이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등과의 협연과 실내악 활동으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공연에서는 게라시메즈, 카르도소, 피아졸라의 라틴과 탱고 곡들을 비롯해 마코토 오조네의 곡, 김재원의 자작곡 '그때 우리는' 등이 연주된다. 또한 'Afro Blue', 'Bag's Groove' 등 재즈 명곡으로 두 연주자의 리듬감 넘치는 즉흥 연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비브라폰의 맑고 깊은 울림과 피아노의 섬세한 선율이 어우러지는 이번 무대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편성으로,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를 가까이에서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비브라폰과 피아노라는 특별한 조합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일상에서 음악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5000원, 유료 회원은 1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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