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곶감 농가 대상 재배·가공 기술 교육 개최 (함양군 제공)



[PEDIEN] 함양군이 지역 대표 특산물인 곶감의 품질 향상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재배 및 가공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곶감 생산 농가 60여명이 참석해 고품질 원료감 생산을 위한 체계적인 재배 관리부터 위생적이고 안전한 곶감 생산 방법까지 실질적인 기술 습득에 나섰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 김시현 연구사를 초청해 감나무 생육 단계별 관리, 병해충 예방 및 방제, 곶감 건조 및 품질 관리 등 감 재배부터 가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문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농작업 안전 관리 교육도 포함했다. 곶감 건조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 수칙,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안전 관리 요령 등을 안내하며 농업인들의 현장 안전 의식을 높였다.

현재 함양군의 곶감 생산량은 22만 접, 생산액은 242억원에 달하며 사과, 양파와 함께 함양군의 3대 주력 작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변화하는 재배 환경에 대응하고 고품질 곶감을 생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기술을 적극 보급하고 농가 소득 향상과 함양 곶감의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