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교정시설 유치 위해 진보전통시장서 캠페인 펼쳐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발전 새로운 전환점 마련에 총력 (청송군 제공)



[PEDIEN] 경북 청송군이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교정시설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청송군은 지난 23일, 추석맞이 진보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교정시설 조성부지 공모'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청송군의회, 진보면이장연합회, 지역 주민 등 각계각층이 참여해 교정시설 유치에 대한 지역사회의 뜨거운 열망을 한데 모았다.

이른 아침부터 진보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기회, 교정시설 청송 유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교정시설 유치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며 군민들의 폭넓은 공감대 형성에 힘썼다. 또한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교정시설 유치의 취지와 구체적인 기대효과를 상세히 설명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진보면이장연합회 회원들 역시 교정시설 유치의 중요성과 예상되는 긍정적 효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유치 동의서 작성에 참여했다. 이들은 향후 진행될 범군민 유치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청송군은 지난 40여 년간 경북북부교정시설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교정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수용성과 관련 기반 시설을 이미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러한 지역적 이점을 활용해 교정시설 유치를 단순한 시설 유치를 넘어 지역발전의 결정적인 기회로 연결하겠다는 복안이다.

군은 교정직 공무원과 그 가족들의 유입을 통한 정주인구 확대, 신규 일자리 창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정시설 유치에 대한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공감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송군의 고유한 강점과 확고한 유치 의지를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것이며, 군민들과 함께 교정시설 유치를 위한 폭넓은 공감대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