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도청



[PEDIEN] 경상북도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도민과 귀성객,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비상급수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연휴 기간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도청과 22개 시·군에 총 232명 규모의 비상급수 상황실이 운영된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취·정수장, 배수지 등 도내 주요 상수도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정비를 마쳤다. 도로 굴착을 수반하는 상수도 시설 공사는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하고, 현재 진행 중인 공사 현장 주변에는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여 통행과 안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이번 비상급수 대책의 핵심은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수질 사고나 단수 등 비상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다. 비상 상황 발생 시에는 즉각적인 긴급 복구와 비상 급수 체계를 가동하여 응급 조치를 시행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명절 기간 수돗물 사용량 증가가 예상되는 고지대와 관로 말단부 등 급수 취약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상수도 관로 파손 여부와 설비 이상 유무를 수시로 점검하며 수돗물 공급 안정성을 확보한다.

강병정 경상북도 기후환경국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도민과 귀성객, 관광객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비상급수 대책 추진을 통해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