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환경연구원, 유통 생활용품 검사 결과‘안전’ (경상북도 제공)



[PEDIEN]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유통되는 생활용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에 오른 80건의 제품 모두 유해 중금속, 포름알데히드,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등 관련 기준 및 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검사는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제품들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명절이나 개학 시즌, 캠핑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고려해 관련 품목들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연구원은 지난 1월과 2월, 설 명절과 개학을 앞두고 키친타올과 같은 위생용품과 파운데이션 등 색조 화장품을 중점 검사했다. 이어 8월에는 여름철 야외 활동 증가에 맞춰 화장지, 비닐백, 일회용 접시 등 식품용 기구 및 포장재에 대한 안전성 여부를 확인했다.

검사 대상 품목은 화장품 20건, 위생용품 40건,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 20건으로 구성됐다. 각 제품별로 납, 비소와 같은 유해 중금속 함유량, 포름알데히드 및 형광증백제 포함 여부, 중금속 및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등을 면밀히 분석했다. 그 결과, 모든 제품이 관련 법규에서 정한 기준치를 충족하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 관계자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와 품목을 중심으로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