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 시청



[PEDIEN] 평택시가 디지털 세상에 익숙한 학생들의 올바른 이용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인성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 교육은 학생들이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사업 추진을 위해 평택시는 지난 7월, 전문 강사 20명을 양성하는 디지털 인성교육지도사 과정을 마쳤다. 이들 전문 강사가 관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총 29개교 130학급이 참여한다. 교육은 오는 9월 갈곶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각 학교별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디지털 인성의 핵심 덕목인 '디지털 절제'에 초점을 맞춰 2교시 동안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학생들은 자신의 디지털 미디어 이용 습관을 되돌아보고, 사용 시간과 상황에 맞는 올바른 이용 방법과 구체적인 실천 규칙을 익히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 스스로 디지털 이용을 조절하는 힘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 사용을 무조건 제한하기보다는, 학생들이 스스로 올바르게 사용하고 조절하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평택시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자체적인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