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천시가 교육부 주관 '2025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연차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며 지역 교육 발전의 청신호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범지역의 사업 운영 실적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자리였다. 포천시는 지역 특성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사업 추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교육 협력 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청소년 예술학교를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는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포천시는 시범사업 추진 과정에서 포천시와 포천교육지원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실무협의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왔다. 포천형 한국교육방송공사 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 포천 에듀로드 확충, 청소년 예술학교 운영, 유치원·어린이집 연계 교육과정, 디지털 미래교육 환경 확대, 다문화 학생 지원체계 구축 등이 주요 사업으로 추진됐다.
전국 최초로 지방비를 선제적으로 편성해 조기 개소한 포천형 한국교육방송공사 자기주도학습센터는 2025년 5개소 선정에 이어 2026년 4개소를 추가 조성하며 전국 최다인 총 9개소의 운영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청소년 예술학교는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스쿨을 중심으로 '1인 1특기' 사업과 연계한 문화예술 교육을 확대하며 학생들의 예술 참여 기회를 넓혔다.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났다. 포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성과지표에서 사교육비 감소율 2.1%, 지역 내 고등학교 진학률 90.7%, 자율형 공립고 2.0 교육과정 만족도 94%를 기록했다. 특별교부금 30억원과 지방비 약 74억원을 투입해 주요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사업에서 축적한 성과와 경험을 현재 진행 중인 교육혁신선도지역 운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민·관·학 협력체계와 자기주도학습, 문화예술, 디지털, 다문화 교육 기반을 바탕으로 △소규모학교 혁신을 통한 양질의 교육생태계 구축 △미래교육 특성화 및 자기주도형 성장체계 마련 △지역 연계 교육생태계 구축·확산 등 3대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최고 등급 달성은 포천시와 포천교육지원청,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축적한 경험과 협력 기반을 교육혁신선도지역으로 이어가 모든 학생이 양질의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포천형 교육혁신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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