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가을 정취 물씬’ 사계절 꽃 피는 아름다운 꽃도시 조성 (광양시 제공)



[PEDIEN] 광양시가 시민들에게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선사하고 도시 미관을 가꾸기 위한 대규모 가을꽃 식재를 마쳤다. 주요 도로변과 읍면동 일원에 사루비아, 메리골드, 페튜니아 등 총 7종 55만 본의 꽃이 식재돼 가을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시민과 차량 통행이 잦은 주요 도로변 29개소의 화단 5510㎡와 1966개의 화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 20일 석정삼거리와 컨테이너부두사거리를 시작으로 서천변 띠화단, 시청사거리, 광양역, 백운육교 및 금호대교 입구 등 도시의 주요 거점들이 형형색색의 가을꽃으로 단장됐다.

단순히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읍면동에도 꽃을 공급하며 시 전역으로 식재 범위를 넓혔다. 8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지역 곳곳의 화단과 화분에 꽃이 심어져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게 했다.

광양시는 이번 가을꽃 식재를 통해 계절에 맞는 아름다운 도심 경관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선보이는 데 중점을 뒀다.

광양시 관계자는 “사계절 꽃향기 가득한 ‘대한민국 산업수도 광양시’의 이미지를 높이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가을꽃 식재를 추진했다”며 “고향을 방문하는 분들이 도심 곳곳의 가을꽃을 감상하며 풍성한 가을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꽃 식재 사업을 통해 사계절 아름다운 꽃도시 조성에 힘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