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PEDIEN] 완주군이 도시민 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귀농귀촌 교육 '오감투어' 2기가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교육은 2박 3일간 완주의 정책과 농촌 환경, 영농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이 실제 정착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첫날에는 완주군의 귀농귀촌 지원 정책 전반을 소개하고, 완주군청, 누에,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을 방문하여 지원 체계를 상세히 안내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완주군이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둘째 날에는 로컬푸드협동조합을 방문해 완주 로컬푸드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공유받았다. 또한 선도 농가 두 곳을 직접 찾아 실제 영농 현장의 모습과 판로 구축 과정을 확인하며 농업 현장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었다. 오후에는 귀농귀촌에 성공한 선배 멘토들과의 '그룹톡톡'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소그룹으로 궁금증을 해소하고, 교육생 간의 교류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귀농귀촌 정착 사례 발표와 푸드테라피, 팜파티, '슬기로운 귀농귀촌 생활' 교육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정착 이후의 일상생활을 미리 그려보며 성공적인 귀농귀촌 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설계했다.

특히 이번 2기 교육은 경천애인에 머물며 아침 숲길 걷기 등 오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참가자들은 보고, 듣고, 맛보는 것을 넘어 숲길을 걸으며 완주의 자연을 느끼고, 교육생 간의 소통과 상생의 시간을 통해 완주의 삶을 온전히 경험했다.

완주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맺어진 인연이 실제 이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귀농인의 집 등 단계별 정착 지원 정책과 적극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귀농귀촌을 결심하기 전 완주의 삶을 직접 겪어보는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육에서 맺어진 인연이 실제 정착으로 이어져 도시민들이 완주에서 스스로 새로운 삶을 열어갈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의 귀농귀촌 교육 '오감투어'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