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통합돌봄 대상 노인들에게 따뜻한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지난 23일, 전주시와 전주지역자활센터, 전주시니어클럽은 지역 내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중 영양더하기 대상 노인들을 위해 ‘추석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 기간 홀로 시간을 보낼 노인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풍성한 한가위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노인들에게는 팥찰밥, 떡, 갈비찜, 잡채, 2색 나물, 2색 전, 사과, 바나나 등 다채롭고 정성스러운 메뉴가 제공됐다. 특히 전주지역자활센터는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식사가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24일과 25일 양일간 대체식을 추가로 제공했다.
전주시니어클럽은 평상시 당뇨 관리가 필요한 노인들의 건강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명절 연휴 기간에도 식단 조절이 용이한 메뉴를 세심하게 골랐다. 이는 만성질환 관리를 돕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도입된 저염·저당 도시락 제공 등 맞춤형 식단 지원의 일환이다.
전주시의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은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노인 및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계속 생활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건강관리, 일상생활, 영양지원, 주거지원 등의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지난 3월 27일 ‘돌봄통합지원법’ 시행과 함께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혜숙 전주시 노인복지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이 담긴 음식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자립 지원과 함께 도시락 제조 및 배송을 전담하며 지역 복지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주시니어클럽은 지역 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