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 소속 전북삼락로컬마켓이 전북 혁신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역 먹거리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농가와 소통하는 '2026년 농가 이야기 식농 교육 및 간담회'를 시작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농산물 소비를 넘어 지역 먹거리와 가공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완주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최근 공유부엌에서 열린 1회차 프로그램에는 혁신도시 소비자와 지역 농가가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로컬푸드가 지닌 사회적 가치와 유통 과정을 학습하고, 지역 식물 및 꽃의 특징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의 하이라이트는 직접 꽃차를 가공하고 시음하는 실습 과정이었다. 참가자들은 제다 기술을 익히며 꽃차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했다. 이어진 농가 식당 체험에서는 농가에서 직접 만든 음식을 맛보며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명석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소비자들이 완주 농산물의 가치를 정서적, 체험적으로 입체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그는 "농가와의 생생한 소통이 소비자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에는 로컬푸드의 다원적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센터는 이번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도시·농촌 교류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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