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생활쓰레기 올바른 배출을 위해 ‘찾아가는 홍보’ (함양군 제공)



[PEDIEN] 함양군이 생활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연말까지 '찾아가는 홍보'를 이어간다. 이는 주민들의 쓰레기 배출 인식 개선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적극적인 현장 행정의 일환이다.

지난 17일, 4명으로 구성된 홍보반은 지리산 함양시장 일대를 방문해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배출 요령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상세히 안내했다. 앞으로 이장회의, 마을회관, 각종 단체 모임 등 주민들이 모이는 곳을 직접 찾아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21회 함양산삼축제를 앞두고 '깨끗한 함양,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에 집중한다. 군은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생활쓰레기 문전수거 시스템과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확충 등 수거 체계 개선 노력을 기울여왔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 여전히 쓰레기 혼합 배출이나 재활용품 부적정 배출 사례가 발생하자,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홍보에서는 종량제 봉투 사용 의무화, 가연성·불연성·음식물 쓰레기 혼합 배출 금지, 배출 시간 준수 등 기본적인 배출 수칙을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배출 시간 미준수 사례가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특히 음식물 쓰레기 혼합 배출 예방을 위해 시장 상인회 등 관련 단체와의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도 강조된다. 페트병, 플라스틱 용기류, 병류, 철캔·알루미늄캔, 종이팩 등 품목별 분리 배출을 독려하며, '내용물을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기본 원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이는 단순한 안내를 넘어 주민들의 생활 습관 변화를 이끌어내려는 노력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산삼축제를 앞두고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 올바른 배출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연말까지 현장을 직접 찾아 올바른 배출 방법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불법 투기 단속팀 운영을 통해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도 병행하며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