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작전서운동, 제7회 주민총회 성황리에 개최 (계양구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서운동에서 제7회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9일 계양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는 총 776명의 주민이 참여해 마을의 미래를 위한 주요 사업을 직접 결정했다.

주민총회는 2027년도에 추진할 주민참여예산사업과 자치계획안을 주민 투표에 부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총회 19일 전부터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으며, 총회 당일 현장 투표도 병행했다.

투표 결과, '아동 및 여성 안심 귀가벨 지원 및 안전캠페인' 사업과 '놀멍, 쉬멍 즐기는 작전서운동 플리마켓' 사업이 각각 최다 득표하며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들은 앞으로 작전서운동의 안전 증진과 주민 소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주민 투표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부대 행사로도 눈길을 끌었다. 주민 참여 무대공연, 플리마켓, 마을 전시회, 체험부스 등이 운영됐으며, 특히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에는 1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공연을 펼쳤다.

최세원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가 마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작전서운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