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의정부시 송산3동에서 지난 9월 19일, 송산사지 근린공원에서 주민들이 함께하는 '송산사지 근린공원 나눔장터'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마을공동체 '민락천을 사랑하는 모임'과 송산3동 자치민원과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등을 직접 판매하고 나누는 방식으로 자원의 재사용과 순환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를 통해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장에는 가족 단위 주민들이 대거 참여하여 의류, 잡화,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서로 필요한 물품을 나누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장터와 더불어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행사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송산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기타반'은 재능기부로 통기타 버스킹 공연을 선보여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었던 '초코펜으로 만드는 나만의 휘낭시에 꾸미기' 체험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휘낭시에 위에 초코펜으로 직접 그림과 문구를 꾸미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역시 '타일코스터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주민들이 직접 나눔장터에 참여해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가족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유관기관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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