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 시청 (안양시 제공)



[PEDIEN] 안양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관내 유료 공영 주차장 75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조치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시행되며, 시민과 귀성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려는 시의 노력이 담겼다.

무료 개방 대상에는 안양역, 범계역 등 주요 상권 밀집 지역과 중앙시장, 남부시장 등 전통 시장 인근 주차장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시는 전통 시장 이용객의 주차비 부담을 줄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주차 걱정 없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다만, 월 정기권 전용으로 운영되는 석수 대형화물차 주차장, 인덕원동 공업부지 노외 주차장, 안양6동 2노외 주차장 3곳은 기존과 같이 유료로 운영된다. 이들 주차장은 일반 시민의 이용보다는 특정 목적의 장기 주차 수요에 맞춰 운영되기 때문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과 귀성객 모두 주차비 부담 없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통 시장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생활 편의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료 개방되는 공영 주차장 75곳의 정확한 위치와 운영 시간 등 상세 정보는 안양도시공사 통합주차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