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주축이 되어 자원 재활용을 통한 나눔 실천에 나섰다.
지난 21일, 앵강고개 공터에는 이동면 22개 마을에서 모인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활용품 및 헌옷 수집 경진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 속 자원 재활용을 생활화하고 환경 보호와 더불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각 마을에서 수집한 재활용품과 헌옷을 한데 모아 자원 순환 실천에 동참했다. 이렇게 모인 재활용품과 헌옷 판매로 발생하는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철 김장 나눔 행사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박춘화 이동면 새마을부녀회장은 “22개 마을이 한마음으로 모은 자원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된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주민들과 함께 재활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그 결실을 이웃과 나누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일권 이동면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쓰임을 부여하는 것을 넘어, 마을 주민들의 정성을 이웃에게 전달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환경을 지키려는 주민들의 실천이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면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자원 재활용을 통한 나눔 문화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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