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횡성군이 지난 8월 관내 주요 관광지 4곳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횡성군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번 공개는 향후에도 매달 정기적으로 설문조사 결과를 지속 게시할 예정임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군은 이 데이터를 관광객 서비스 개선과 방문객 현황 파악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횡성호수길, 횡성루지체험장, 풍수원유물전시관,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등 4곳에서 진행됐다. 현장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여 응답률을 높이는 전략을 구사했다.
조사 결과, 성별로는 여성이 61%로 남성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연령대는 40대가 22%로 가장 많았다. 이는 횡성을 찾는 핵심 방문층이 40대 여성임을 시사한다.
또한, 거주지역은 경기·수도권 거주자가 62%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체류 시간은 2박 이상 장기 체류가 36%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는 횡성이 단순 방문지를 넘어 체류형 관광지로 인식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관광지 정보 취득 경로는 블로그 등 포털 검색이 29%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온라인 홍보 및 정보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박은정 횡성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경기·수도권 지역의 40대 여성 및 장기 체류형 관광객이 횡성을 찾는 핵심 방문층임을 명확히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정기적으로 축적되는 통계 데이터를 바탕으로 디지털 마케팅 강화 및 체류형 관광 상품 개발을 정교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설문조사의 세부 통계 자료는 횡성군 홈페이지 내 ‘새소식’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으며, 횡성군은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욱 섬세한 관광 정책을 펼쳐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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