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한우협회, 400만원 상당 한우불고기 기탁 (남해군 제공)



[PEDIEN] 전국한우협회 남해군지부가 400만원 상당의 한우불고기 507인분을 지역 복지시설 14곳에 전달하며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1일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류경완 남해군수와 박주숙 지부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탁은 단순히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한우불고기는 장애인·아동 생활복지시설, 경로식당 등 총 14개 복지시설에 배분된다. 이를 통해 시설 이용자 및 입소자들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식사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전국한우협회 남해군지부는 2023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박주숙 지부장은 "지역 축산농가의 마음을 모아 이웃과 나누는 상생의 실천"이라며 "시설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경완 군수는 "매년 변함없이 따뜻한 정성을 전해주시는 전국한우협회 남해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군은 기탁된 물품이 취약계층에게 빠짐없이 전달되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