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지난 19일, 남해바래길 11코스 ‘다랭이지겟길’에서 9월 ‘작은 소풍’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뜨거웠던 여름의 휴식기를 지나 하반기에 다시 시작된 첫 걷기 일정으로,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모인 102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에 집결해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다랭이마을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초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남해의 아름다운 해안과 정겨운 마을 풍경을 따라 걷는 동안, 참가자들은 남해 특유의 푸른 바다와 정취를 마음껏 누렸다.
긴 코스의 특성을 고려해, 참가자들은 각자 준비해 온 도시락을 함께 나누며 잠시 걸음을 멈추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는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 바래길 위에서 잠시 쉬어가며 이야기를 나누는 ‘소풍’ 본연의 의미를 더하는 순간이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혹서기 휴식기를 마치고 가을의 시작과 함께 다시 열린 작은 소풍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이어질 하반기 프로그램에서도 남해바래길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작은 소풍’ 행사는 10월 17일 이순신호국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남해바래길 누리집 및 바래길 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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