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미용실 해피한 프로젝트’ 추진 (군산시 제공)



[PEDIEN] 군산시자원봉사센터가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은 활력을 더하는 ‘찾아가는 미용실 해피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센터에 등록된 노인 유관시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전문 이·미용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기관을 방문해 커트, 염색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어르신들이 거동이 불편하거나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미용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현실에 주목해 기획됐다. 센터는 참여를 희망한 5개 노인 유관시설 및 복지관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기관들은 회차별 2회씩 총 10회에 걸쳐 이·미용 봉사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각 봉사활동에는 4~5명의 전문 이·미용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어르신들에게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외모 관리를 넘어, 어르신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평소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온 노인 유관 시설을 우선 선정함으로써, 기관과 자원봉사자 간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재능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송천규 군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재능을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가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