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이 청년 문화와 지역 활력을 동시에 불어넣을 '2026 도계 대학도시 거리축제 청년난장' 개최를 앞두고 있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도계 5일장 주차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대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도계만의 독특한 청년 문화를 선보인다.
삼척도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RE:BORN DOGYE'라는 콘셉트 아래 '청춘이 머무는 거리, 도계가 살아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이는 과거 광산 도시였던 도계가 청년들의 문화, 창업, 예술, 먹거리, 공동체 에너지를 통해 활력 넘치는 대학도시로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 공간은 탄광의 불꽃을 상징하는 청춘 오렌지, 광산촌의 기억을 담은 브릭 레드, 석탄의 역사를 나타내는 코얼 블랙 등 세 가지 차별화된 컬러 콘셉트로 꾸며진다.
첫날인 9월 30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학생 동아리 밴드 및 댄스팀의 공연, '청년문화 어울림마당', '도계인 스타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8개의 '대학 전공체험부스'와 도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커피 및 굿즈 판매 부스, 청년 한 달 살아보기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지역 상인과 청년이 함께하는 '연탄불고기존'과 '생맥주 판매존', '향토식당', '푸드트럭' 등이 마련되어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주민과 대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도계 윷놀이 대회'는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삼척도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청년난장 축제는 청년과 대학이 기획에 참여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형 대학도시 축제"라며 "지역의 역사와 청년의 열정이 만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도계읍 전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과 주민이 하나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축제는 침체되었던 도계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과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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