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속초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곳곳을 깨끗하게 정돈하기 위한 대규모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지난 22일, 주민과 사회단체, 공무원 등 9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요 관광지와 시민 생활권 37개 구간을 대상으로 ‘2026년 추석맞이 환경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맞이하려는 속초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된 정비 활동에는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단체 회원, 관계 기관 직원, 시청 및 동 주민센터 공무원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영랑호와 청초호 주변, 속초관광수산시장, 속초해변, 대포항, 설악동 등 관광객의 발길이 잦은 명소를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더불어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주요 도로와 주택가 골목길, 공원, 항포구, 주차장 주변까지 꼼꼼하게 정비하며 지역 전반의 청결도를 높였다. 특히 쓰레기 무단투기가 반복되거나 관련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취약 구역을 중점적으로 살피며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힘썼다.
속초시는 이번 대청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내 집, 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적극 독려하며, 주민과 지역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깨끗한 생활환경을 함께 가꾸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깨끗한 속초를 만드는 데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비와 생활 속 청결 실천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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