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옥천군노인복지관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기업, 기관, 단체와 손잡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풍성한 한가위의 정을 전하는 나눔 행사를 잇따라 개최했다.
지난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동네 나눔밥상’과 ‘사계절 도시락’이라는 두 가지 테마로 운영되었다.
21일에는 옥천버스운송이 ‘우리동네 나눔밥상’ 46호점으로 참여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 약 500명에게 추석 특별식과 송편, 식혜를 제공했다. 옥천버스운송 봉사 상조회는 육개장 사발면 30박스도 추가로 후원하며 온정을 더했다. 이날 황규철 옥천군수와 옥천버스운송 임직원들은 직접 배식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명절 인사를 건넸다.
같은 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는 ‘사계절 도시락’ 사업을 통해 명절 나눔에 동참했다. 임원진과 회원 25명은 꼬치전, 호박전, 동그랑땡, 너비아니 등 4종의 모듬전과 다양한 식료품, 생필품을 포함한 총 19종으로 구성된 명절 꾸러미를 직접 조리하고 포장했다. 이렇게 마련된 꾸러미는 지역 내 취약계층 및 홀로 사는 어르신 110가정에 전달되었으며, 복지관 직원과 봉사자들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 상태를 살폈다.
이번 ‘사계절 도시락’ 나눔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를 비롯해 부모사랑요양센터, 풍미당, 교동식품, 옥천관광, 보건약국, 삼육두유 옥천대리점, 향수신협, 옥천시니어클럽 등 총 9개 지역 기업과 기관·단체가 후원 및 봉사로 힘을 보탰다.
다음 날인 22일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가 ‘우리동네 나눔밥상’ 47호점으로 참여했다. 공사 임직원들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 약 500명에게 추석 맞이 특별식을 제공하고 명절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한편, 배식 봉사에도 참여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재훈 옥천군노인복지관장은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한 후원과 봉사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이웃의 정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나눔밥상’ 사업은 지역 기업·기관·단체가 식사를 후원하고 배식 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이웃의 정을 전하는 사업이며, ‘사계절 도시락’ 사업은 지역 봉사단체와 연계해 계절별 음식과 생필품을 마련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추석 나눔 행사는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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