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예산군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오가면 분천4리와 신암면 신택2리 마을회관에서는 각각 마을만들기 사업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사업은 각 마을의 고유한 지역 특성과 주민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사업 계획에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민들이 사업 방향 설정부터 추진 과정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분천4리는 마을의 아름다움을 되찾고 활기찬 공동체를 만드는 데 집중한다. 주민 참여형 마을 경관 명소화 사업을 통해 꽃길을 조성하고 벽화를 그리는 등 마을을 가꿀 예정이다. 또한 마을가드너 양성 교육과 주민·리더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청장년층과 노년층을 잇는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택2리는 '서로 돌보는 순환형 복지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생활원예 치유교실, 건강식탁 요리교실, 건강·문화교실 등 주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내 공동체 활동과 돌봄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택2리 마을의 날' 운영도 준비 중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사업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사업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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