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보은군 군청



[PEDIEN] 충북 보은군은 다가오는 2026년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총력 대응에 나선다. 오는 9월 27일까지 '2026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하며, 6개 핵심 분야에 대한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이번 종합대책은 △서민 생활 물가 부담 완화 △주민 생활 안정 △귀성객 교통 편의 및 안전 수송 △재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수습 △취약·소외계층 위문 및 지원 △공직 기강 확립 등 다각적인 측면을 아우른다.

보은군은 먼저 추석 성수품의 가격 동향과 원산지 표시, 축산물 이력제 등을 철저히 점검한다. 또한 공중위생업소와 식품접객·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생활 밀착형 불편 해소에도 힘쓴다. 상·하수도 및 생활 폐기물 처리 시스템을 점검하고 환경 오염 예방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보은한양병원 응급실과 연휴 기간 문을 여는 의료기관, 약국을 지정하여 주민들의 의료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귀성객과 성묘객의 이동 증가에 대비한 특별 교통 대책도 마련되었다.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도로 시설물과 도시계획도로를 사전에 꼼꼼히 점검하여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더불어 전기·가스 시설 및 다중 이용 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 산불 예방 활동, 가축 전염병 방역 강화 등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보은군은 지역 내 저소득층 276가구에 현금과 현물을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 4곳을 위문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연휴 기간 아이돌봄서비스 운영을 통해 돌봄 공백 문제도 해결한다. 결초보은 추모공원은 연휴 기간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하여 성묘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는 본청과 읍·면에 총 21개 반, 92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반이 편성되어 교통, 환경, 물가, 재난, 산불, 보건, 상·하수도 등 분야별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오후 6시 이후에는 보은군청 당직실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통해 생활 민원과 각종 사건·사고 신고를 접수하며 행정 공백 없는 명절을 만들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며 “연휴 기간에도 군민 생활과 직결된 행정서비스에 공백이 없도록 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